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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첫 판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경주한수원과 강릉시청은 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년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9경기 연속골의 사나이' 서동현(경주한수원)과 15골-5도움의 신영준(강릉시청)을 앞세운 경주한수원과 강릉시청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무승부지만, 강릉시청에게 유리한 결과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은 1, 2차전을 치러 승점, 골득실로 승부를 가리고, 동률일 경우, 정규리그 상위팀에게 어드밴티지를 준다. 강릉시청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거머쥔다.
2차전은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6일)
경주한수원 0-0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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