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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오산파올로(이탈리아 나폴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잘츠부르크는 나폴리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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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은 나폴리가 앞섰다. 볼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잘츠부르크를 공략했다. 전반 5분만에 인시네의 슈팅이 나왔다. 코로넬 골키퍼가 쳐냈다. 9분에는 지엘린스키의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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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폴리는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3분이었다. 로자노였다. 역습에서 인시네의 패스를 받았다. 그리고는 수비수를 제친 뒤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종료 직전 황희찬이 돌파 후 슈팅까지 때렸다. 살짝 골문을 벗어낫다 .그렇게 전반이 끝났다.
후반 들어 나폴리는 루페르토를 넣었다. 공세를 취해나갔다. 잘츠부르크도 볼 점유율을 높였다. 서로 팽팽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후반 13분 로자노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잘츠부르크도 15분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미나미노가 슈팅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16분 잘츠부르크는 미나미노를 빼고 아시메루를 넣었다. 허리를 강화했다.
27분 나폴리는 메르텐스를 불러들이고 밀리크를 넣었다. 이어진 코너킥이 뒤로 흘렀다. 2선에서 인시네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 볼이 골대를 강타한 뒤 코로넬 골키퍼의 머리를 맞고 튕겨 나갔다. 나폴리로서는 아쉬운 상황이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0분 홀란드를 불러들이고 다카를 넣었다. 나폴리는 33분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인시네가 다시 슈팅을 하늘로 날리고 말았다.
결국 나폴리의 공세는 여기까지였다. 나폴리는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조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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