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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약스의 레드카드 2장이 모든 걸 바꿨다."
하지만 4-2 상황이던 후반 21분 첼시의 역습 한 번에 경기 양상이 뒤집혔다. 아브라함의 드리블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아약스 센터백 달레이 블린트가 경고를 받았고, 센터백 파트너 조엘 벨트만은 박스 안에서 핸들링 파울을 범해 마찬가지로 경고가 주어졌다. 불과 2~3초 사이에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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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발렌시아가 릴을 4대1로 대파하면서 H조는 더욱 혼전 양상을 띠게 됐다. 아약스, 첼시, 발렌시아가 모두 2승1무1패 승점 7점을 기록했다. 골득실, 다득점 등에 따라 아약스~첼시~발렌시아가 1~3위에 놓였다. 릴은 1무3패 승점 1점으로 사실상 토너먼트 진출이 어려워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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