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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09년 리버풀전, 2019년 아약스전에는 교집합이 하나 있다. Mr.첼시 프랭크 램파드다.
2009년 4월14일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08~200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선수로 4대4 무승부를 경험한 램파드 현 첼시 감독은, 10년 뒤인 5일 같은 경기장에서 4대4 경기를 터치라인에서 지켜봤다.
그중 두 경기 현장에 바로 램파드 감독이 있었다. 그는 리버풀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첼시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이날은 경기시작 60분까지 1-4로 끌려가는 경기를 4대4 무승부로 이끌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한 19세 리스 제임스가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기는 동점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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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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