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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용기와 열망에 축하를 보낸다."
맨시티에게 후반 36분 큰 위기가 찾아왔다. 맨시티는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이 경기 중 통증을 호소해 브라보로 교체했다. 문제는 브라보가 박스 바깥 지역에서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려다 반칙을 했고, 이에 퇴장 조치가 내려진 것.
골키퍼가 없던 맨시티는 남은 교체 선수 중 워커를 골키퍼로 투입시켰다. 다행히 워커가 남은 10여분을 잘 버텨줘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맨시티팬들은 경기 후 워커에게 '잉글랜드 1번'을 연호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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