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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 바이에른 뮌헨은 어떤 모습일까.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벵거 감독이 만약 바이에른 지휘봉을 잡을 경우, 달라질 베스트11을 예상해봤다. 당연히 기술적인 선수들이 중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스널에서 벵거 감독의 전술적 핵심이었던 메주트 외질와 막판 영입했던 알렉산더 라카제트를 함께 데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에른의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르로이 자네 역시 이 베스트11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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