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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니온 베를린 골키퍼 라팔 기키에비츠(32)가 아내로부터 최근 "멍청이"(idiot)로 불린다고 고백했다.
7일 ESPN에 따르면 기키에비츠는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장으로 난입하는 멍청한 행동을 왜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당시 나는 그들에게 독일어, 폴란드어, 영어로 각각 관중석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구단이 무거운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며 팀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모두가 기키에비츠를 칭찬한 건 아니었다. 그의 아내는 '당신은 멍청이야. 다쳤으면 어쩔 뻔했어'라고 걱정된 마음에 대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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