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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구단이 '골키퍼 워커'를 활용해 재기발랄한 '짤'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7일 공식 트위터에 14초짜리 영상을 올렸다.(맨 아래 사진) 내용은 단순하다. 맨시티 웹사이트가 배경이다. '선수단'(PLAYERS) 코너의 '수비수'(DEFENDERS)에 있는 등번호 2번 카일 워커를 '골키퍼'(GOALKEEPERS) 쪽으로 드래그했다. 하늘색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을 핑크빛 골키퍼 유니폼으로 갈아입혔다. 그리고는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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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는 시즌 초반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골과 다름없는 슛을 아크로바틱하게 걷어내면서 '스카이 워커'란 별명을 얻었다. 지난 주말 사우샘프턴전에선 2대1 역전을 만드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개그면 개그, 축구면 축구, 못하는 게 없는 '만능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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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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