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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기다리고 있는 8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뚜껑이 열렸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멕시코는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에우게니오 피수토가 골대 정면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29분 산티아고 무뇨스의 추가골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경기 뒤 일본 모리야마 요시로 일본 U-17 대표팀 감독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높은 순위까지 가고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멕시코는 11일 오전 8시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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