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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기도 세리머니에 이은 문자 메시지까지.
손흥민은 "세르비아로 떠나기 전 고메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답장도 왔다. 내용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고메즈에게 '쾌유를 빈다. 너와 너의 가족, 에버턴 동료들에게 정말로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정신적 충격을 받아 걱정이 됐지만, 손흥민은 7일 즈베즈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손흥민은 첫 골을 성공시킨 후 카메라를 향해 기도를 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고메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담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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