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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새 감독 필요하지만 당신은 아냐.'
분데스리가 최강자 뮌헨은 이번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으로 니코 코바치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 감독에 관심이 모아졌고, 아스널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베테랑 감독 벵거도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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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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