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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의 토트넘이 한 차례 EPL 적응에 실패했던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리옹)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은 데파이 영입을 위해 무려 5000만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맨유를 떠난 데파이는 리옹에서 부활했다. 2017~2018시즌 정규리그 19골, 지난 시즌 10골, 또 이번 시즌 벌써 7골을 넣었다. 데파이는 다소 기복이 있지만 스피드가 빠르고 저돌적인 돌파에 이은 한박자 빠른 슈팅이 상대 수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번 시즌 5경기 무승으로 정규리그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토트넘(12위)은 이런 데파이를 꾸준히 관찰해오고 있다. 또 토트넘은 데파이의 투톱 파트너이자 풀럼과 셀틱을 거친 뎀벨레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 맨유가 데파이를 리옹에 팔 때 다시 살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켰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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