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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후반 초반 교체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AC밀란전을 끝마치기 전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리 감독은 로코모티브전에선 호날두의 무릎 상태 때문에 교체했다고 말했고, 이날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호날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사리 감독의 용병술은 결과적으로 적중했다. 교체돼 들어온 디발라가 후반 32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1대0 승리를 안겼다. 호날두는 11월 들어 3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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