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맨시티마저 눌렀다. 단독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동시에 2위 레스터시티, 3위 첼시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파비뉴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 13분, 리버풀이 한 골 더 추가했다. 우측에서 좌측을 파고드는 로버트슨을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내줬다. 로버트슨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살라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6분 리버풀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마네가 헤딩골로 다시 한 번 리버풀에 힘을 보탰다. 이후 리버풀은 여유롭게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는 공세를 펼쳤지만 이렇다할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33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한 골을 만회한 것에 그쳤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