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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축구전문가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맨유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톰슨은 이어 "그의 아내가 (맨유는)올바른 선택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단다. (2015년 10월)리버풀의 제안이 도착했을 때, 그의 아내는 OK 사인을 보냈다고 한다. 조금 이상한 감이 있지만, 아마도 클롭은 리버풀로 갈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안필드를 누빈 톰슨은 "지금의 리버풀은 클럽 역사상 가장 뛰어난 팀 중 하나다. 내가 뛸 적에 리버풀은 시즌에 3~4번씩 패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지난시즌 단 1패를 기록했고, 올시즌은 무패를 내달린다.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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