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이적시장이 닫혔지만 여전히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빈약한 공격력을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전부터 원했던 가레스 베일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이어가고 있다. 폴 포그바와의 빅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맨유는 1월이적시장에서 베일을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최전방에는 최근 가장 핫한 공격수 엘랑 할란드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모든 빅클럽들이 원하는만큼 만만치 않은 몸값이 필요하지만, 돈이라면 역시 밀리지 않는 맨유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이들의 이름을 총망라해 '맨유 2020'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 맨유의 베스트11을 전망했다. 중원에 포그바가 빠지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름이 들어간 것이 이채로운데, 페르난데스 역시 맨유의 영입리스트에 오랫동안 이름을 올렸던 미드필더다. 아무래도 창의성을 더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이는데,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영입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