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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송민규가 전북 현대의 우승을 바란다고 당돌하게 말했다.
울산은 37라운드 현재 23승10무4패 승점 79점으로 2위 전북 현대(21승13무3패·승점 76)를 승점 3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린다.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비기기만 해도 2005년 이후 14년만이자 통산 3번째 리그 우승에 골인한다. 반면 이날 포항에 패하고 전북이 같은 시각 강원FC를 잡으면 전북이 역전우승한다. 팀득점에서 전북이 71골로 울산을 1골차로 앞서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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