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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각) '클롭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은 LM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뒤 깊이 감동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정말 특별하다. 이것은 내가 대단한 감독 그룹의 일원이 되는 큰 일이다. 내 가족과 동료들이 이곳에 와 있다. 내 인생에 무척 중요한 역사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곳에 와 주기를 바랐다. 영국에 온 뒤 매 순간을 즐겼다. 정말 특별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하워드 윌킨슨 LMA 회장은 "클롭과 과르디올라 감독은 믿을 수 없는 추진력과 혁신, 헌신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려놓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 등에서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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