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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존 테리 애스턴 빌라 수석코치는 5일 첼시-빌라전 주인공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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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은 "테리는 첼시의 위대한 캡틴이었다. 누구보다 클럽을 생각하고 아꼈다. 그 사실을 첼시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알고 있다"면서 "우리 팬들이 테리를 환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테리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브리지에서 테리를 다시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경기 전 대형 스크린에 테리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팬들이 '캡틴, 리더, 레전드'라고 적힌 걸개를 준비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테리가 이날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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