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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의 '유스부심'에는 이유가 있다.
잠잠할 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래시포드가 유스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다. 2016년 1군에 데뷔해 22세 나이로 지금까지 1군 191경기(58골)를 뛰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래시포드가 언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급 선수가 될 거라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힐 정도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래시포드는 "맨유 역사에 있어 아카데미가 차지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어릴 적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철조망에 붙어 베컴, 스콜스가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럴 때마다 저 정도의 선수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때 나는 그들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동시에 (지리상으론)가까웠다"고 영국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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