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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23·베이징 궈안)에게 직접 유럽 진출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김민재가 자신이 바라는 EPL로 진출할 경우, 대표팀 동료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코리언 더비를 펼칠 수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는 1996년생 동갑내기 황희찬도 올시즌 활약을 토대로 EPL 클럽 울버햄턴,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 한국 축구로서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한편, 2019년 EAFF E-1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홍콩을 2대0으로 힘겹게 물리친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릴 한중전 승리를 통해 조 선두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대해선 "부상은 조심해야겠지만, (김)영권이형이 말했듯이 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부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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