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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보여줄 것을 다 보여준 경기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총평은.
-경기 막판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는데.
▶경기 시작 전부터 1대0이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없다. 매 순간마다 흐름을 잘 읽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체는 수비를 두텁게 하고, 동시에 파이브백을 쓰면서 넓이를 통제하려고 했다. 앞에 빠른 선수를 배치했다. 코너 플래그에서 시간 지연하는 것은 많은 팀들이 쓰는 전략이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했는데.
▶단순 비교는 어렵다. 이번 대회는 다른 유형의 대회고 목표도 달랐다. 월드컵 예선과 비교는 어렵다. 이번 대회에서 중요한 부분은 다른 유형의 선수들을 볼 수 있었고, 우리와 처음으로 한 선수도 있었다. 이런 변화가 있는 와중에 우리 팀의 축이 유지된 채 이번 대회를 치르는 것이 중요했다. 보름동안 다른 선수들과 다른 팀을 만드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핵심이 되는 축이 잘 유지가 된 채 변화가 됐다. 휴식을 취하면서 동시에 코칭스태프는 유럽에서 경기를 보면서 3월에 있을 예선을 잘 준비하겠다. 이번 대회와 3월 명단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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