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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쿼드 이원화의 대가는 혹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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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풋볼리그컵 주최측과 FIFA 측에 일정변경을 요구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클롭 감독은 400만 파운드(약 61억6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걸린 클럽월드컵을 '선택'했다. 동생들의 아픈 패배를 멀리서 지켜본 리버풀 형님들은 18일 저녁 몬테레이(멕시코)와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시 21일 결승에서 플라멩구(브라질)와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카라바오컵 탈락으로 클럽월드컵 우승 부담이 더 커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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