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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 시절 감독과 선수로 만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56)과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41)은 손흥민(27·토트넘)과 안토니오 뤼디거(26·첼시) 사이에 벌어진 일로 충돌했다. 소속 선수 뤼디거를 옹호한 바로 그 기자회견에서 램파드 감독은 스승격인 무리뉴 감독의 심기를 건드리는 또 다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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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가 활동한 시기 첼시를 이끈 감독이 다름아닌 무리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를 맡은 무리뉴 감독은 2014년 이적료 1670만 파운드를 받고 더 브라위너를 볼프스부르크로 보낸 것이 '좋은 비즈니스'라고 했다. 2016년 살라를 AS로마로 보낸 건 자신이 아니라 구단이라며 책임론을 반박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맨시티에 입단해 3~4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입단 이후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상을 수상하고, 지난시즌 리버풀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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