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깰 수 있을까.
사실 1990년대에는 크리스마스 1위와 최종 우승팀이 바뀌는 사례가 많았다. 1992~1993시즌 이후 8차례 중 무려 6차례나 우승팀이 바뀌었다. 이 매체는 '대부분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 의해 우승팀이 갈렸다'고 전했다. 맨유는 8차례 중 6차례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중 크리스마스 1위를 지킨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1위 팀이 바뀐 사례는 19차례 중 7차례다.
데일리 메일은 '총 27시즌 동안 14차례나 크리스마스 1위 팀이 정상에 올랐다. 확률은 50대50으로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리버풀은 크리스마스 1위를 네 차례나 차지하고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클롭 감독이 그 아픔을 물리칠 것으로 보인다. 우승이 강력한 시즌'이라고 덧붙였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