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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 대표팀에게 특별 포상금을 책정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및 출신학교에 지원했다. 당시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모아 U-20 대표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데 뜻을 모았다. 그리고 이번에 그 약속을 지켰다.
U-20 대표팀은 대상을 정할 때도 축구를 먼저 생각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OB축구회, 여자축구연맹 등과 협의를 거쳐 축구 유망주와 지도자 및 원로들을 선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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