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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2대0 승리한 번리전에서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콜은 "에이전트가 포그바에게 특정클럽들의 제안이 들어왔는지, 아닌지를 말했을지도 모른다"며 몸상태가 아닌 이적과 관련된 결장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BT스포츠' 스튜디오에서 나란히 경기를 분석한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는 "포그바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게 틀림없다. 그게 유일한 설명일 것이다. 정상 컨디션이었다면 뛰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번리전을 통해 2연승을 내달리며 2019년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이적시장이 열리는 새해 첫 날 아스널 원정을 떠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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