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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 프로레슬링(WWE)이 슈퍼스타였던 신 카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스태프로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신 카라도 새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위대한 클럽의 일부가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신 카라는 울버햄튼의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와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멕시코 출신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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