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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는 호날두가 아니다. EPL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프티는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메시가 EPL에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공간이)빽빽한 상황에서 몸싸움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스페인에선 그를 보호한다. 만약 맨시티가 그를 원했다면 1년 전에 시도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맨시티가 메시가 33세가 될 때 데려와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프티는 메시와 호날두를 비교해서 설명했다. 그는 "메시는 호날두가 아니다. 신체적으로 메시는 (호날두 같은) '머신'이 아니다. 호날두는 괴물이다. 메시는 단지 1~2년 정도 더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나는 그가 끝이 멀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하더라도 지금의 페이스와 드리블 능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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