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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는 바르셀로나에 졌다. 그때는 VAR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파리생제르맹 감독으로 2017년 바르셀로나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서 만났다. 당시 홈 1차전서 4대0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원정 2차전서 충격적인 1대6 패배를 당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에메리 감독은 당시 파리생제르맹의 패배가 2차전 심판진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1차전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경기였다. 2차전에서 우리가 졌다. 그 이유는 VAR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분명히 심판의 판정 때문에 졌다"고 주장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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