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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998~1999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축구사를 새로 썼다.
드와이트 요크-앤디 콜 투톱에, 허리진은 라이언 긱스-폴 스콜스-로이 킨-데이비드 베컴이 섰다. 포백은 데니스 어윈-판 다이크-야프 스탐-개리 네빌이 이루고, 골문은 피터 슈마이켈이 지킨다. 로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알리송 등이 모두 제외됐다.
맥클라렌 감독은 "당시 맨유는 보면 팀 전체가 리더십이 넘쳤다. 리버풀은 여전히 발전하는 팀"이라고 했다. 이어 "나에게 판 다이크만이 주전 자리에 오를 수 있다. 판 다이크와 스탐이 가운데 서면 누구도 뚫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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