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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책정한 폴 포그바의 이적료는 겨우 50만파운드.
돌아가는 상황상 맨유가 포그바를 잔류시키고 싶어하는 마음은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대한 비싼 값에 팔아야 남는 장사다.
현재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 매각을 해야하는 작업을 해야해, 레알이 포그바를 품기에 더 유리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맨유는 2016년 포그바를 데려올 슌 무려 8900만파운드(약 1375억원)라는 엄청난 돈을 썼다. 만약, 맨유가 포그바를 처분하기 위해 레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큰 액수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이 매체는 맨유 역시 포그바에 대해 체념을 했고, 포그바를 팔아 그 자금으로 팀 재건에 재투자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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