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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샘 앨러다이스 전 에버턴 감독이 한때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영입을 원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스널 팬들은 믿지 않는 눈치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에버턴에서 오바메양을 영입하려고 했다. 로멜루 루카쿠가 떠난 뒤 새 목표였던 것이다. 나는 그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에어전트를 통해 의사를 전달했다. 오바메양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EPL에 입성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팬들은 '누구를 놀리는 것인가', '앨러다이스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던' 등의 부정적 반응을 내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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