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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들이 이탈리아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알론소의 부친 마르코스 알론소 페냐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명 축구 선수. 윙어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었다. 그는 아들의 이적에 대해 "이탈리아에서의 기억은 훌륭했다. 알론소는 항상 피오렌티나에서의 3년에 대해 얘기한다. 그는 이탈리아에 친구도 많고, 사람들과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다. 알론소는 첼시에 오기 전 2013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한 바 있다.
페냐는 아들의 세리에A 복귀에 대해 "모르겠따. 말하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첼시와의 계약이 있다. 클럽의 의지에 달렸다. 다만 나는 아들이 이탈리아를 사랑한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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