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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스마일라 사르(22)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왓포드 선수들은 그의 가치를 1억 유로(약 1320억원) 그 이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는 프랑스 'RMC'를 통해 "나는 사르에게 '너는 챔피언스리그급 선수'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사르가 대단한 능력을 지녔다고 믿는다. 발만 빠른 선수가 아니라 마무리 능력도 뛰어나고, 공간을 찾는 능력, 공을 키핑하는 능력도 최고다. 계속해서 이런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고 추켜세웠다.
사르의 복귀를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 같다"고 표현한 골키퍼 벤 포스터는 "사르는 미친 재능을 지녔다. 골문 앞에서 대단히 침착하고, 폭발적인 스피드 또한 장착했다. 오늘과 같은 경기에서 우리는 사르를 필요로 했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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