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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싸게 사서, 비싸게 되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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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이미 또 하나의 대박을 기획 중이다. 잉글랜드의 슈퍼유망주 주드 벨링엄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빌트는 '도르트문트가 버밍엄의 신동 벨링엄과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고 했다. 이적료 협상이 남았지만, 도르트문트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은 3000만파운드를 준비 중이다. 홀란드를 데려올때 보다 더 큰 금액이다.
벨링엄은 만 17세가 되는 올 여름 프로 계약으로 전환된다. 맨유, 리버풀 등이 군침을 흘린 가운데 도르트문트가 적극적인 태도로 또 한번 잉글랜드산 슈퍼 유망주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으로 1억파운드 이상을 벌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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