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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페롯은 제2의 해리 케인이 아니다. 아직 어리고 더 열심해 훈련해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팬들로부터 강한 주문을 받았다. 손흥민 케인 등 최전방 공격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왜 벤치의 페롯에게 기회를 주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그의 용병술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강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에도 어린 선수 보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기회를 받고 투입된 페롯은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걸 만천하에 드러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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