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아레나(독일 라이프치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부상당한 베르흐베인 대신 세세뇽도 출전시켰다.
토트넘은 10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요리스를 골문에 세웠다. 알더베이럴트와 다이어가 센터백으로 나선다. 오리에와 탕강가가 측면에 선다. 윙크스가 중원에 배치된다. 그리고 세세뇽, 로 셀소, 라멜라, 루카스, 델리가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벤치에는 가자니가, 파간-월콧, 베르통헌, 스킵, 은돔벨레, 제드손, 패럿이 대기한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최소 2골을 넣으면서 승리해야 한다. 공격에 모든 선수들을 다 내세우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