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아레나(독일 라이프치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탈락 위기에 몰렸다. RB라이프치히에게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다.
|
전반 10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르너가 슈팅을 때렸다. 다이어가 가슴으로 막아냈다. 뒤로 볼이 흘렀다. 베르너가 뒤로 패스했다. 달려들던 자비처가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 손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라이프치히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나섰다. 19분 베르너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22분 라이프치히는 확실하게 추가골을 넣었다. 2선에서 크게 볼을 띄웠다. 토트넘 수비수가 제대로 못 걷어냈다. 이를 잡은 앙헬리노가 그대로 크로스했다. 달려들던 자비처가 그대로 헤더슛,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무기력했다. 라이프치히의 발빠른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계속 고전했다. 31분 베르너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때렸다. 라이프치히는 계속 공세를 주도했다. 토트넘은 공격을 막는데만 급급했다.
결국 전반은 0-2로 끝났다. 토트넘은 벼랑 끝에 몰려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