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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마르셀 자비처를 노린다. 자신들에게 비수를 꽂은 선수다.
자비처는 2014년 라이프치히에 입단해 179경기 74골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4골,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라이프치히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자비처는 첫 두 골을 혼자 모두 책임졌다. 자신에 관심이 있는 토트넘에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순간이었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도 자비처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매체는 토트넘이 자비처에 더욱 간절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자비처의 몸값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미 그의 시장 가치는 3600만파운드(약 552억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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