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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했다. 그래도 모두 괜찮다."
베르통언이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 원정을 떠난 사이 북런던에 위치한 베르통언 소유 300만 파운드 상당의 4층 저택에 칼을 든 4인조 복면강도가 침입했다. 베르통언의 아내 소피와 두 아이만 있는 상황, 칼로 위협하며 금품과 현금을 요구했다. 사건 직후 신고가 접수됐고, 아직 용의자들은 검거되지 않은 상황이다.
베르통언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괜찮다. 모든 이들에게 엄청난 쇼크였다"고 말했다. "가족들도 큰 충격을 받았지만 이제는 괜찮다"고 말했다.
강도 피해 사실에 대한 질문에 베르통언은 "미안하지만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이를 사생활로 지키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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