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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억원 짜리 초상화 하나 정도는 있어야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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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해온 선수 중에는 메시의 발롱도르 라이벌 호날두도 있었다. 베니테스는 "깜짝 놀랐다. 지난 2018년 호날두가 왓츠앱을 통해 직접 '가족 초상화를 만들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직접 사진 이미지를 보냈다. 총 3개를 주문했는데, 그중 2개는 가족 초상화이고, 나머지 한 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일 때 유벤투스를 상대로 넣은 오버헤드킥 장면이다. 25만개의 크리스털로 높이 7.5피트짜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이마르, 포그바와 작업했고, 네이마르, 베컴,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등을 위해 크리스털 볼을 만들었다. 농구, 연예계, 석유재벌 등의 초상화도 만든다.
개인적으로 축구선수 중에선 프레디 구아린의 초상화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힌 베니테스는 최근에는 네이마르 가족 초상화를 제작 중이라고 했다. 같이 작업을 하면서 유니폼을 선물 받거나, 경기에 초대를 받는 혜택을 누린다는 그는 선수들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 하면 더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이 직업의 장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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