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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아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규모가 나란히 7만 명과 7000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당연히 이탈리아 내 모든 스포츠 경기는 중단됐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춰 선 이탈리아. 세리에 구단들은 막대한 수익을 잃고 재정적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다. 이에 유벤투스 선수들은 최대 30% 수준의 임금 삭감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최대 120억원을 삭감할 가능성이 있다. 팔레아리는 걱정이 앞선다. 소득이 많지 않은 선수들은 당장 생계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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