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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더 이상 어떻게 나쁠 수 있을까.'
이 매체는 풋티 헤드라인의 보도를 인용했다. 풋티 헤드라인은 '아디다스가 디자인한 맨유의 다음 시즌 서드 유니폼은 과감하고 독특하다. 흰색과 검정색 줄무늬를 활용한 프린트를 선보일 것이다. 이 모양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처음 사용된 것'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아이디 Dev-는 '아무리 좋게 말하려고 해도 재미있다는 말밖에는 없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팬 TFF-는 '이 유니폼은 20년 뒤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당황하게 하기 위해 꺼낼 것 중 하나'라고 혹평했다. 아이디 Wil-는 '더 나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이 밖에도 '의심할 여지 없이 내 평생 최악의 유니폼', '기록을 세울 것 같다' 등의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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