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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건의 연속이지만, 재능만큼은 인정받는 분위기다.
아스널도 그 중 하나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아스널이 요비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단 전제가 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팀을 떠날 경우다. 계약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오바메양은 계속해서 타팀과 연결되고 있다. 오바메양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보내며 얻은 이적료로 요비치 영입을 노릴 생각이다. 데일리스타는 요비치의 이적료가 5000만파운드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요비치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마드리드에 거주하고 있는 요비치는 당국의 2주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본국 세르비아에 방문했다. 이유는 여자 친구의 생일 축하였다. 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위반한 요비치는 징역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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