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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빌라 캡틴' 잭 그릴리시가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경솔했던 파티 행각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릴리시는 SNS를 통해 "주말 일어난 일에 대해 얼마나 부끄럽게 생각하는지 말씀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집안에 너무 오래 있다가 친구로부터 놀러오라는 전화를 받고 어리석은 일을 저질렀다"며 후회했다. "저와 같은 실수를 여러분들은 저지르지 않길 바란다. 모든 분들께 집에 계시라고, 우리가 해야할 규정을 따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모든 분들이 제 사과를 받아주셨으면 좋겠고, 이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 밖에서 즐겁게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힘내시고 감사드린다"는 말로 사과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국대중일간 미러는 그릴리시 외에도 이날 파티에 참석한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몇 명 더 있다고 보도해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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