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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첼시 등 EPL과 라리가 명문 팀에서 커리어를 쌓은 세스크 파브레가스(33·AS모나코)가 자신과 함께 해 온 여러 감독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2명의 감독을 언급했다. 그러나 고향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름은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현재 자가 격리 중인 파브레가스는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그의 프로 경력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성공으로 이끌어 준 명 지도자들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벵거 감독과 무리뉴 감독을 최고의 감독 2명으로 뽑았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 우승을 이끈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이름은 말하지 않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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