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엄청난 인기, 파르티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 전쟁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4-11 20:07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마스 파르티를 향한 엄청난 영입전.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플레이어 파르티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빅클럽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보도했다.

26세의 미드필더 파르티는 이번 시즌 훌륭한 경기력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어떻게든 파르티를 잔류시키고 싶어한다. 논의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너무 강력한 유혹들이 파르티를 흔들고 있다.

먼저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AS로마가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까지 합세했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이 합세했다.

리버풀은 지난 유럽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파르티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아스널은 영국 외에서 새로운 미드필더 자원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맨유 역시 폴 포그바의 대체자를 찾는 중이다. 파르티는 세 팀이 원하는 부분을 잘 충족시켜주는 선수다.

만약 파르티가 팀을 옮긴다면 아틀레티코는 42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