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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과연 뉴캐슬은 어떻게 바뀔까.
사우디 왕가의 자산은 무려 1조3000억원 파운드(약 1983조4360억원)다. 프랑스에 있는 그의 자택은 무려 2억3000만 파운드(약3509억원). 역시 슈퍼카 수집을 즐겨하고 수많은 명차들을 보유하고 있다. 3억8000만 파운드(약 5795억원) 상당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인수가 확정될 경우, 대대적이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인수 후 달라질 뉴캐슬의 베스트11'을 미리 전망해봤다. 무게감이 달라졌다.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알랭 생 막심은 지키고 대신 오른쪽 자리에는 맨유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번리의 드와이트 맥닐로 채운다. 중앙에는 빅클럽의 구애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바카리 수마레가 자리할 전망이다. 파트너는 애스턴빌라의 알짜 존 맥긴이 자리한다.
수비진은 기존 자원들을 중심으로 나설 것으로 더선은 예상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부 성급한 언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등 뉴캐슬이 슈퍼스타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뉴캐슬은 올 여름 이래저래 주목할 팀이 될 것 같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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