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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삭발 바람이 분다. 이번에는 메이슨 그린우드(맨유)다.
맨유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린우드가 러닝 머신을 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린우드는 머리카락을 매우 짧게 자른 상태였다. 더선은 '그린우드는 올 시즌 EPL 22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로멜루 루카쿠(유벤투스)가 맨유 최고의 영건으로 꼽았다. 도르트문트 역시 그린우드 영입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우드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폐쇄된 상황에서도 체력 훈련 중이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이 중단된 상황에서 답답함을 풀기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EPL에 '삭발'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월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은발을 밀고 삭발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얀 베르통언(토트넘)이 삭발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휴고 요리스까지 삭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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